우울증/공황장애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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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공황장애 클리닉

우울증/공황장애 클리닉

우울증 클리닉
우울증의 진단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건강상태 및 신체질병의 유무를 정확히 감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9가지 증상들 중에서 5가지(혹은 그 이상)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직업적 또는 사회적 기능이 심각하게 지장을 받을 경우에 우울증을 진단합니다.

01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02 흥미나 즐거움의 저하

03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 혹은 식욕증가나 체중증가

04 불면이나 수면과다

05 정신운동성 초조나 지체

06 피로감이나 기력상실

07 가치감 상실이나 지나친 죄책감

08 사고력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함

09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생각, 자살사고, 자살기도

갱년기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50대 중반인 A여사는 폐경기가 되면서 사는 재미가 없어졌다.
처음엔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대는 신체증상으로 갱년기 클리닉에서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았지만 그 이후로 잠이 안오고 불안초조, 허무감, 무기력증이 심해져 주변의 권유로 정신과를 찾게 되었다.

여성은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의 감소와 더불어 우울, 불안, 초조, 걱정, 건강염려증, 자신감 및 집중력 저하, 허무감, 절망감, 망상, 젊음과 건강의 상실, 죽음에 대한 공포, 삶에 대한 후회 등의 증상 을 주로하는 갱년기 우울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전 성격이 강박적, 양심적이며, 융통성이 적고, 책임감이 강하고, 급하고, 예민할수록, 갱년기 우울증이 잘 온다고 합니다. 대개 이별, 자녀의 떠남, 경제적 손실, 좌절, 폐경으로 대변되는 젊음의 상실 등 상실이라는 스트레스에 의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둘째 아기를 출산한 B씨는 출산후 열흘이 지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매사가 귀찮아졌다.

첫째 아이 출산때도 그런 적이 있어 좋아지겠지 하고 참아봤지만 점점 불안이 심해지고 갑자기 슬퍼지는등 감정기복이 나타났다, 아기가 울때면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너 때문에 내가 이 고생이다" 싶어 화가 나고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 이런 스스로의 모습에 어쩔지를 모르겠다.

산후 우울증은 대부분 분만 4주 이내에 발병하며, 불안하거나, 우울해 하고, 아기를 돌보려 하지 않으며, 말수가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가라 앉은 모습을 보입니다. 단순하게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특히 망상이나 환각 등의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이 경우 자살이나 아이에게 해를 끼칠 경향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정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산후 우울증의 원인은 출산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와 현실적으로 다가온 부모의 역할에 대한 부적응, 호르몬의 변화 그리고 분만 후 임신 전의 상태로 바로 돌아가지 않은 신체변화가 원인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즈음에 우울해지고, 피곤하고, 에너지가 감소하는 증상이 심해졌다가 봄기
운이 돌면서 날이 따뜻해지면 점차 나아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그 원인은 멜라토닌 분비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을철에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잠, 식욕, 기분, 체온 등이 떨어지고 멜라토닌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우울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활동량이 감소하고 집안에 혼자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는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의 증상을 보일 때도 있는데, 오히려 잠을 많이 자고, 식욕이 증가하며, 특히 탄수화물류를 많이 먹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체중증가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
40대 중반의 주부가 정신과를 찾았다. 벌써 증상이 생긴지 2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고 기운도 없다고 하였다.
소화기 내과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한 후 위염 진단을 받았고 약을 먹으면 잠시 좋아졌다가 재발하곤 했다.
최근에는 가슴이 답답하여 다른 내과로 옮겼다가 검사상 심전도나 혈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였지만 자신의 병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는 게 너무나 답답했다.

정신과에 가보라는 권유에 "내가 미쳤단 말인가? " 라며 화를 내기도 했지만 결국은 속는 셈치고 가보기로 하였다. 정신과에서의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하고나서 중등도 우울증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저는 몸에 이상이 있는데 왠 우울증이냐? " 하면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이 걸렸을 때 우울증의 기본 증상(슬프고 무기력하고 흥미가 없어짐)을 호소하기 보다는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치밀어 오른다 등의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정신과를 찾기 보다는 내과등 다른 진료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신체화 경향 때문입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갑작스런 숨막힘, 질식감,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신체증상을 경험하는 불안장애입니다.

이와 함께 죽을 것 같은 공포감, 미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불안감이 동반됩니다.
자신은 죽을 것 같은 공포로 심장마비 또는 뇌졸증 등을 걱정하여 응급실, 내과, 신경과등을 방문하지만 검사를 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과에 허탈해 합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전 인구의 1-3%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실제 가슴통증이나 빈맥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의 많은 수가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공황발작단계

첫 번째 발작은 주로 직업적, 대인관계적, 또는 신체적 스트레스가 쌓여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극심한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분도 있으며 수주에서 수개월간 경미한 증상들이 발현되는 증상발현단계를
거쳐 공황단계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염려단계

신체증상을 자주 느끼게 되면 분명 몸에 이상이 있다는 생각에 여기 저기 조금만 느낌이 와도 불안하고 예민해지게 됩니다.
술이나 담배, 커피를 끊으시는 분들도 많고, 중풍, 심장마비 등 신체질환에 대한 걱정이 들고, TV 프로그램에 질병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불편감으로 저 병이 내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병원으로 달려가시게 됩니다.

처음에는 내과나 응급실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정신과치료를 권유받기도 하지만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지만 내 병은 분명히 심장이나 뇌혈관에 이상이 있을 것이다는 믿음에 보통은 수개월에서 1년 정도 내과, 한방병원, 응급실, 신경과 등을 전전하며 건강염려증을 키우게 됩니다.
공포증 단계

공황장애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특정한 상황을 회피하는 제한적 공포증을 경험하거나, 아예 지하철, 버스, 자가운전 등을 회피하고 터널, 다리 등을 건너지 않거나, 지하 노래방, 사우나, 백화점 등의 장소를 피하는 광장공포증의 단계로 진행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증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의도에서 시작하는 행동들이지만, 결국은 환자분의 생활반경을 좁혀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거나, 대인관계를 즐기지 못하는 사회공포증을 경험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우울증 단계

적절한 치료없이 증상이 악화되어 계속되는 공황장애로 인해 생활의 제약이 따르게 되고 심한 경우 출퇴근마저 어려워 직장을 그만두거나, 나는 이 병을 고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에 시달리게 됩니다.
식욕이 없어 체중이 10 kg 씩 빠지고, 며칠동안 잠을 못자거나 자살을 시도하시는 극단적인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장애

스트레스장애
증상

스트레스는 신체의 각종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와 촉진을 담당하는 대뇌에 영향을 미쳐 이와 연관된 각종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을 유발시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변화는 심장박동수와 혈압의 상승, 혈당치 상승, 성적 활동과 식욕 감퇴 등을 일으키고, 성적인 활동과 식욕 등을 감소시키고 수면장애를 유발합니다. 대뇌의 기억과 학습능력도 저하시킵니다.
  • 신체적 증상 : 피로, 두통, 불면증, 근육통, 심장이 두근거림, 가슴 부위 통증, 복통, 구역, 손 발이 차가움, 안면홍조 등
  • 정신적 증상 : 집중력, 기억력 감퇴, 우유부단, 마음이 텅빈 느낌, 불안, 신경과민, 안절부절 함, 폭주, 분노 폭발, 과격한 행동 등
원인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통하여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기관들의 기능에 변화를 주는데,
대개는 일시적으로 회복가능한 변화를 주지만 기존의 신체적 요인들과 합쳐져서 기질적 변화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적 반응은 불안, 초조, 수면장애, 기억장애 또는 우울증 등을 동반한 스트레스 증후군이나 일시적인 적응장애, 불안장애, 정서장애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여 술이나 약물, 음식으로 대체하다 보면 알코올 및 약물중독, 비만증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와 정신적 증상들은 다음과 같은 질병들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심장질환 스트레스는 당뇨병, 흡연과 함께 40-50대에서 나타나는 심장질환의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수를 증가 시키고 혈관 경직을 일으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뇌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부신피질호르몬에 의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코티졸이 혈당을 높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성궤양 불안, 스트레스가 위산 및 펩신 분비를 높여서 궤양을 일으키는데 공복시 복통, 식후 불편감, 소화불량,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주 차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고 아랫배가 자주 아픈데도 검사를 받으면 아무런 아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하는데 불안, 우울, 감정의 억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압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긴장성 두통, 편두통 신경 쓰는 일이 있는 사람들은 흔히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교감신경이 자극받으면 머리 주위와 목뒤 근육이 만성적으로 수축이 되어 통증을 일으키게 되며, 편두통은 뇌혈관의 수축 후 확장 될 때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스트레스에 의해 편두통이 유발되고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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